달콤한 상상 속 당 충전 완료

스위트파크에 다녀왔어요!  -  달콤한 상상 속 당 충전 완료

 

안녕하세요!

예전부터 한 번쯤 가보고 싶었던 스위트파크, 드디어 다녀왔습니다!

디저트 좋아하는 저로선 기대를 안고 갔는데… 우리 초1, 초3 아들들 반응은 어땠을까요?

결론부터 말하자면, 살짝 시시했지만 그래도 꽤 즐겁게 놀다 왔어요~

 

입구부터 ‘나이 확인’?! 등본 꼭 챙기세요!

스위트파크 입장할 때 나이 확인을 꼭 하더라고요.

저는 살짝 당황했는데, 다행히 미리 챙겨 간 등본 덕분에 무사 입장!

혹시 방문 계획 있으신 분들은 꼭 등본 지참! 잊지 마세요.

 

초등 저학년에겐 살짝 시시할 수도 있어요

 

우리집 1학년, 3학년 아들들은

처음엔 “우와~ 예쁘다~” 하다가

조금 둘러보니 “이거 다야?”라는 표정…

 

솔직히 콘텐츠가 4~5살 아이들 눈높이에 더 맞는 느낌이었어요.

동화 속 디저트 나라처럼 꾸며져 있고, 귀엽고 알록달록한 공간이 많아서

유아~유치부 아이들에겐 정말 최고일 것 같아요.

 

 

그래도! 놀고 먹고 사진 찍고, 알차게 즐겼어요

 

입장하고 나면

• 먼저 영상을 보고
• 체험존에서 소소한 활동도 하고
• 마지막엔 두둑한 선물!!!

아이들도 중간중간 재미있는 포인트를 찾긴 했고,

무엇보다 달콤한 분위기 덕분에 기분 좋은 시간이었어요.

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부담 없었고요.

 

 

스위트파크,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!

• 4~5살 아이와 첫 나들이 장소 찾는 분
• 디저트 좋아하는 분
• 예쁜 사진 찍을 장소 찾는 분

 

 

초등 저학년 이상에겐 조금 아쉬울 수도 있지만,

가볍게 한 바퀴 돌고, 예쁜 사진 남기고, 디저트로 마무리하면

충분히 기분 좋은 하루 보내기엔 괜찮은 곳이에요!

 

혹시 다녀오신 분 있으시면 공감 댓글도 환영입니다.

다음엔 더 신나게 놀 수 있는 곳도 찾아봐야겠어요!

그럼, 달콤한 하루 보내세요~